핸드메이트 악세사리 파는 사람으로써
재료를 여기저기서 온오프라인으로 사봤지만
항상 비즈굿이 가장 좋다 생각해서 이번에도 믿고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흰색 마산옥 반줄에 여러개가 노랗게 와서
불량이 왔기 때문에 주문전체를 반품환불을 시키고
그거 와는 별개로 새로 주문을 한건 더 넣었는데
그걸 보고 불량상품에 대한 환불을 변심이라 상담하는 분이
판단을 하시고 최초 상품 배송비를 내라 하내요.
그 디자인을 내가 만들든 안만들던 상관없이
불량을 보냈으면 배송비에 대해서는 업체에서 모두 부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반품되는 배송비를 업체가 부담하는건 당연하고 불량을 보낼때 배송비를 나에게 내라니.. 그리고 내가 이부분이 이해 안된다 하니 상담하는 사람이 계속 한숨을 쉬시던데 그런식으로 응대를 하시면 됩니까? 참.. 직원 잘 두셨습니다. 짜증나시는거 꾹꾹 참으며 말하시는게 티가 너무 나더군요. 설마 사장님이 그러실일은 없겠지요. 직원이 한숨 쉬어가며 답답해 하며 고객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대로 못한는것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저도 직접 고객만나는 서비스직에 투잡으로 상품파는사람으로서 알건 압니다. 2500원 제가 내고 말겠습니다. 불량받아 접수하는 것부터 택배아져씨기다렸다가 전달하고 업체전달되면 확인받고 카드취소 받는것까지 참~ 번거러운데 돈까지 내가면서 할라니 기분 참 안좋습니다. 2000원 상품 하나 때문에 참 힘이듭니다.
새로 주문한 상품은 불량이 없기를 바랍니다.